법률구조공단 개인파산 무료상담은 그냥 “설명 듣는 자리”로 가면, 대부분 제도 설명만 듣고 끝납니다. 반대로 준비를 하고 가면, 상담 한 번으로 파산 vs 회생 방향, 비용 구조, 다음 행동까지 거의 정리됩니다. 개인파산 상담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내 상황을 ‘제도 판단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막연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상담 전에 무엇부터 준비해야 상담이 실제 결정으로 이어지는지를 단계 구조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가장 먼저 할 일은 ‘채무 구조’부터 종이에 적는 것입니다
상담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질문은 항상 같습니다.
👉 “빚이 총 얼마고, 어디에, 몇 건입니까?”
이게 정리돼 있지 않으면 상담은 대부분 여기서 시간을 씁니다. 준비는 아주 단순하게 하시면 됩니다.
- 채권자 이름(은행·카드·대부·개인)
- 대략적인 잔액
- 연체 여부
- 보증·공동채무 여부
정확한 금액이 아니어도 됩니다. 중요한 건 “한 건인지, 여러 건인지, 구조가 단순한지 복잡한지”를 상담자가 바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겁니다.
2) 두 번째는 ‘지금 소득과 지출’을 현실 숫자로 써보는 단계
개인파산 상담에서 채무 다음으로 중요한 게 소득·지출 구조입니다. 이게 있어야 파산이 맞는지, 회생이 가능한지 1차 판단이 나옵니다.
준비할 것은 아래 네 가지입니다.
- 현재 월 소득(근로·사업·일용·연금 등)
- 고정지출(주거비, 통신비, 양육비 등)
- 불규칙 지출(병원비, 카드 최소결제 등)
- 소득 변동 가능성(실직, 휴직, 폐업 등)
이 단계가 없으면 상담은 “가능성 이야기”로 끝나고, 있으면 “방향 정리”로 넘어갑니다.
3) 세 번째는 ‘내 이름으로 된 재산’ 전부 적는 것입니다
개인파산은 채무만 보는 절차가 아니라, 재산 구조를 함께 판단합니다. 그래서 재산을 숨기거나 막연하게 생각하면, 상담 단계에서 결론이 흐려집니다.
아래 항목을 “있다/없다” 수준으로만이라도 적어보세요.
- 전세보증금·월세보증금
- 차량
- 예금·적금·증권
- 보험 해지환급금
- 부동산·지분
- 최근 처분한 재산
이걸 적어두면 상담에서 면책 가능성, 파산 진행 시 리스크까지 같이 정리됩니다.
4) 네 번째는 ‘최근 1~2년 큰 변화’를 한 줄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법원과 상담자 모두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게 “왜 여기까지 왔는지”입니다.
아래 중 해당되는 게 있으면 메모해 두세요.
- 실직, 폐업, 매출 급감
- 질병, 사고, 간병
- 사기, 보증, 투자 실패
- 갑작스러운 채무 증가
- 최근 대출 집중 시기
이건 단순 배경이 아니라, 파산 적합성, 면책 판단, 절차 방향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5) 접속 경로 안내(상담 신청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준비가 어느 정도 됐다면, 아래 흐름으로 상담을 잡으시면 됩니다.
- 포털에서 “법률구조공단 개인파산 무료상담” 검색
- 공식 홈페이지 접속
- 메뉴에서 법률상담 / 상담신청 선택
- 상담 방식 선택(온라인 / 전화 / 방문)
- 분야에서 개인회생·파산(또는 채무) 선택
- 기본 정보 입력 후 예약
신청 메모란에는
👉 “개인파산 가능성 및 회생 비교 상담 요청”
이렇게 적으면 상담 흐름이 정확해집니다.
6) 단계별 진행 흐름(이 정도까지는 정리하고 나와야 합니다)
상담이 끝나고 나올 때, 아래 4가지 중 최소 3가지는 정리돼 있어야 합니다.
- 내 상황에서 파산이 맞는지, 회생이 맞는지
- 파산을 한다면 절차·비용 구조
- 법률구조공단 사건 지원 가능성
- 내가 지금부터 해야 할 다음 행동
이게 안 정리되면, 준비 부족이었거나 질문을 덜 한 겁니다.
핵심 정리
- 상담 전 준비의 1순위는 채무 구조(어디에, 몇 건, 얼마)입니다.
- 그 다음은 소득·지출, 재산, 최근 변화입니다.
- 이 4가지만 준비해도 상담이 “설명”이 아니라 “결정”으로 바뀝니다.
-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 상담신청 → 개인회생·파산 분야 선택 흐름입니다.
- 상담 후에는 제도 방향·비용·다음 행동이 정리돼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