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벽에 금이 간 경우 해결방법, 건물의 노후화 및 건물의 하중 또는 온도변화로 인해서 베란다 벽에 금이 가는 경우,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제때 보수를 하지 않으면, 벽의 균열이 점점 커지거나 균열 사이로 누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 벽에 금이 간 경우 해결방법
베란다 벽에 금이 간 경우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란다 벽에 금이 간 부분에 핸디코트(실내용), 일명 퍼티(빠데)를 발라서 보수를 하시면 됩니다. 1. 베란다 금이 간 부분을 확인한 다음, 그 부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건조해 줍니다.
2. 핸디코트를 사용해서 금이 간 부분에 발라줍니다. 이때 핸디코트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건조가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발라줍니다. 기존 표면을 살짝 덮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핸디코트용 헤라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3. 핸드코트가 건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건조 후에는 금이간 부분이 매끄럽게 되었는 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매끄럽지 못한 채로 굳은 경우에는 고운 사포(100방)를 사용해서 살살 밀어주시면 됩니다.
핸디코트 마르는 시간
베란다 벽에 금이 간 부분이 얇은 경우, 핸디코트가 마르는 시간은 약 1시간~2시간 정도이며, 금이간 곳이 뚜꺼운 경우 핸디코트의 양이 더 많이 들어갔으므로 마르는 시간은 약 8시간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다만, 날씨나 습도등에 따라 마르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 핸디코트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는 물이 닿지 않아야 하고, 환기를 통해 습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핸디코트는 벽이나 천장의 균열을 매우거나 구멍을 메우는 데 사용되며, 친환경적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이 저럼하고, 개인이 간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핸디코트 구입은 인터넷을 통해 소량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베란다 벽에 금이 가는 원인 및 주의사항
베란다 벽에 금이 가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물노후화, 건물이 오래되면 콘크리트나 철근 등의 재료가 노후되어 그 강도가 약해지고, 이로 인해 베란다 벽에 금(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2. 베란다 벽은 건물의 다른 부분에 비해 건물의 하중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로 인해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건물 주변의 큰 공사로 인해 건물에 진동이 발생하거나 건물 내부의 다른 세대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건물 벽에 충격이 가해지면 베란다 벽에 금(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부실공사, 건물의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베란다 벽에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온도변화 및 습기, 온도변화로 인해 건물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균열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습기가 많은 환경 역시 벽이 부식되게 하여 균열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들로 베란다 벽에 금이 간경우, 일상생활 및 건물의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금이 간 것을 확인 후 바로 보수를 하지 않으면, 균열의 크기가 더 커지거나 결로현상, 습기로 인해 발생한 물이 균열 부분으로 새는 등 누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