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mm 문선 시공방법, 9mm 문선 시공은, 기존 문틀을 철거하지 않고 리폼형식으로 목공작업을 통해 시공하거나, 아니면 기존 문틀을 철거하고, 도어브랜드 회사의 기성으로 제작된 9mm 문선용 문틀로 교체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9mm 문선 문틀 리폼형식
앞서 언급한 것 처럼 9mm 문선의 시공방식은 두가지 입니다. 기존 문틀의 원형을 살리면서 9mm 문선을 시공하는 리폼형식과 기존 문틀을 철거하고 도어브랜드 회사에서 기성으로 만들어진 9mm 문선 문틀로 시공을 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기존 문틀을 철거하지 않고 목공작업을 통해 9mm 문선을 시공하는 방식이 정석적인 9mm 문선 인테리어 방식이므로 리폼형식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9mm 문선 문틀은, 문틀의 테두리 부분를 9mm 두꼐로 얇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오랜된 아파트의 문선은 벽으로부터 20mm 정도 튀어나와서 벽지가 문선에 0.5mm~10mm 정도 올라타서 마감을, 인반적인 아파트의 문선(문선 평몰딩 9T)은 벽으로부터 10mm 정도가 튀어나와서 벽지가 문선에 0.3mm~0.5mm 정도 올라타서 마담이 되어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문틀과 벽체가 1대1 로 일치된 상태에서 문선몰딩이 밖으로 튀어나온 정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9mm 문선 문틀은 기존 문선몰딩과 달리, 문틀로 벽체를 덮어서 가리는 방식이 아닌, 문틀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마감라인을 위해,
문틀 내부에 9mm, md 목재를 켜서 3면을 고정하고, 문선 md가 1대 1로 되어 있는 문틀 및 벽체보다 10mm 정도 외부로 돌출되게 시공하는 한편, md 목재 표면에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고, 도배로 문틀 끝 부분을 가리면서 돌출된 곳에 도배가 올라타서 최종 마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시면 됩니다.
9mm 문선용 문틀 시공방법
9mm 문선 시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존 문틀의 원형을 그대로 둔 채, 문틀의 몰딩만을 제거합니다. 둘째, 9mm md 목재를 사용해서 문틀 3면에 고장할 9mm 문선을 재단(세로로 켜서)합니다.
재단을 하는 치수는, 문틀의 문짝이 들어가는 홈 부분을 제외한 부분의 폭을 줄자로 잰 다음, 여기에 10mm 정도가 튀어나오게 재단을 해주시면 되는데,
예를 들어 문틀 전체의 폭이 150mm 이며, 여기서 문틀의 문작 홈 부분 40mm 을 뺀 110mm 에서, 도배라인을 위해 돌출되어야 하는 10mm를 더해주면, 고정할 9mm 문선의 재단 폭은 120mm 로 재단을 해주면 됩니다.
3면을 동일한 폭 사이즈로 켜서 재단을 한 다음, 3면의 각 높이와 길이는 문틀의 사이즈를 별도 실측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셋째, 만들어진 3면의 9mm 문선을 문틀에 각 고정합니다. 고정방식은 실 타카핀(에어타카 630)을 고정해서 고정하시면 되는데, 문틀의 수평이 크게 문제 되지 않으므로 수평없이 각 고정하시면 됩니다. 이때, 9mm 문선이 벽체보다 약 10mm 정도 돌출이 되게 고정을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넷째, 9mm 문선을 고정하였다면, 인테리어필름으로 고전된 9mm 문선을 시공합니다. 필름의 색상은 문틀과 문짝의 기존 색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섯째, 필름 시공이 완료되었다면, 선택사항 이지만 깔끔한 도배마감을 위해서 기존 몰딩을 철거한 부분과 벽체 부분을 평평하게 잡아주는 퍼티(내장용 핸디코트)로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섯째, 퍼티작업까지 완료되었다면 마지막 공정인 도배공사를 통해 최종 마감을 하시면 됩니다.
9mm 문선 시공 주의사항
9mm 문선 시공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9mm 문선 시공의 본래 목적은 전체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도어관련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도어 인테리어 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9mm 문선 리폼 시공을 할 때는 집안내에 상당한 분진이 발생하고, 여러가지 공정이 복잡하게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리모델리 공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공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전체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않는 상태(거주중)에서 9mm 문선 문틀 시공을 하고 싶다면, 리폼형식의 9mm 문선 시공이 아닌 도어브랜드 기성 9mm 문틀로 교체시공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